[5월 21일 상한가 분석] 조선·건설·코로나19 테마 동시 급등! 오늘의 상한가 종목 총정리

안녕하세요. 머니마그넷입니다. 2025년 5월 21일, 진흥기업우B, 세진중공업, 그린생명과학, 더바이오메드, 셀리드 등 다양한 테마주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건설, 조선, 바이오까지 시장을 흔든 이슈와 배경, 투자 전략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조선·건설·코로나19, 오늘 시장을 움직인 테마

안녕하세요, 머니마그넷입니다.

2025년 5월 21일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각기 다른 테마가 동시에 주목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흥기업우B’는 건설·주택사업 기대감으로, ‘세진중공업’은 조선 기자재 부문의 고수익성과 저평가 매력으로, 그리고 ‘그린생명과학’, ‘더바이오메드’, ‘셀리드’는 중화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반응하며 급등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늘의 상한가 종목들과 각 테마 이슈를 자세히 살펴보고 향후 투자 전략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 오늘의 상한가 종목 분석

1. 진흥기업우B (002785)
진흥기업은 1959년 설립되어 주택,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종합건설사입니다.
상한가를 기록한 우선주 진흥기업우B는 별다른 공시 없이 수급에 의해 급등한 것으로 보이며, 통합 브랜드 ‘해링턴 플레이스’를 통해 주택사업 시너지를 강화 중입니다.
최근 건설·재건축 기대감과 저유동성 우선주의 급등 패턴이 맞물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2. 세진중공업 (075580)
세진중공업은 조선 및 조선기자재 업계에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기업으로, IBK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14,000원으로 상향하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8% 급증한 178억 원을 기록했고, HD현대삼호를 뛰어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습니다.
동종 업계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3. 그린생명과학 / 더바이오메드 / 셀리드
최근 홍콩, 대만, 중국 본토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지난주 코로나19 환자가 1만 명을 넘기며 전주 대비 88.2% 급증했고, 홍콩에서도 한 달간 사망자가 3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테마주인 진단키트 및 백신 관련 기업들이 급등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관련 테마가 단기 과열되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실제 기업의 실적은 크게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셀리드의 1분기 매출 중 99.8%는 식품 및 베이킹 기자재 e커머스에서 발생했으며, 백신 매출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오늘의 상한가테마, 코로나테마주

📌 오늘의 시장 요약

- 코스피·코스닥 혼조세
- 조선, 건설, 코로나19 테마 부각
- 뉴스 민감형 단기 수급 유입 집중

 

💡 투자 전략 한마디

오늘 상한가 종목들은 테마별로 다른 원인을 갖고 있습니다. 조선·건설주는 실적 또는 정책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상승이지만, 코로나19 관련주는 전형적인 계절성·뉴스 테마 급등 흐름입니다.

수익성 기반의 세진중공업처럼 실제 실적이 뒷받침된 종목에 중점을 두되, 진흥기업우B처럼 유통 물량이 적은 우선주의 경우는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테마는 반복되는 단기 급등 패턴이 있는 만큼, 기민한 대응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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